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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고 없어져가는 향토민요를 사랑하시고 관심과 애착으로 이 자리를
찾아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성들판의 조상님들이 고달픈 농사일을 하면서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씻기
위하여 불러오던 흥겨운 우리가락은 고달픈 농민들의 삶의 철학이었고
흥겨운 ⌜시 김 새⌟로 표출하여 오늘날 국가중요무형문화재(무형의 국보)로
지정받아 국가적 차원에서 전승관리 되고 있으나 외래문화의 범람과 농사양식의
기계화 등으로 우리조상들이 살아오던 농사방식과 소리의 전승은 원래의 모습으로
재현하기는 매우 어려운 형편이며 타 지역의 농요들도 농사현장 공연을 흉내를
내는 정도에 불과한 현실이며 공연답도 보유하지 못한 채 인근 논을 임차하여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본 공연을 하는 것이며 사라져가는 향토민요를 전승보전하기
위하여 고성농요 회원 모두가 희생이요 봉사로서 이 더위에 논바닥에 들어가서
모를 찌고 심으며 논을 매는 공연을 하는 것이기에 여러분들의 더욱 따듯한 격려와
성원을 당부 드리며 준비된 농주 많이 드시고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6월 22일
고성농요 회장 김 석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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