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9일 인생의 가슴아픈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고성농요"는 노인요양병원인 진주시 판문동 소재 "엠마우스" 병원을 방문 "찾아가는 무형문화재"공연을
했습니다.
"회자정리 생자필멸 (만나는 사람은 언젠가 헤어지고,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이란
문구를 실감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젠 자기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어 남의 도움을 받아가며 노년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었지요.
그러나 당신들은 오늘날 이 나라 "대한민국"이 있게한 장본인 들이고, 근대화의 주역이요, 우리 모두의
부모님들입니다.
그동안 너무들 수고하셨습니다.
그 어려웠던 시절의 아픔을 그 누가 다 기억하겠소만,
당신들이 있어 오늘 우리가 풍요와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고성농요"는 당신들이 젊었을 떄 모두 했던 일이고, 보아왔던 생활문화였단던 탓에
모두 공감하고, 박수치고, 과거의 젊음시절을 회상하고 ......각각의 표정은 달랐지만
마음 한구석 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공연을 마치고 "회장님" 인사말씀에 "여러분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봅시다"라고...
우리는 내년에도 올해 참석한 분들이 모두 다시 뵙기를 소망하며 무거운 발걸을을
돌렸습니다.
"어르신들 내내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