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을 환영하면서 !
전국의 중요 무형문화재 보존단체들이 전수생 한사람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고들 아우성치는 요즈음 고성농요의 전수생을 희망하는 신입회원들이 한꺼번에 10명이나 대거 입회원서를 제출하고 엄숙한 입회선서를 했으니 임진년의 새봄에 찾아온 자랑스러운 경사임이 틀림없으며 고성농요가 추진하고 있는 민속음악(고성농요)의 세계화의 노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으리라 기대 되는 바이다.
따라서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하는 바이니 명심하고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의 훌륭한 후계자가 되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1)고성농요보존회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를 전승 보존하는 전통예술단체로서 사익보다 공익을 준수하는 문화 봉사단체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2)조상으로 부터 물러 받은 독특한 예술적 정통성을 유지 발전시키면서 대중화와 세계화에 노력함으로서 고성농요의 위상을 높임으로서 개인적으로도 발전의 게기로 정진 하여야 합니다.
3)고성농요가 걸어 온 길(역사)을 모르고는 고성농요를 평가 할 수 없으며 꾸준히 예능을 연마 하면서도 이론적인 탐구가 병행 되어야 할 것 입니다.(고성농요교본을 완독하지 않고는 참다운 회원이라 자부 할 수 없음.)
4)회칙을 준수하고 솔선수범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주변의 동료나 집행부 등을 음해 모략하지 말 것이며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 해주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평생을 받친 명예롭고 영원한 회원이 되도록 공덕을 쌓아 감으로서 자랑스러운 固城農謠碑에 내 이름 3자가 기록 될 것이며 죽은 뒤 후진들로 부터 존경하는 마음으로 떳떳한 선사님으로서 참배 받게 될 것입니다.
2012년 1월
고성농요 보존회장(발굴자) 김 석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