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진도 히동마을(현 축제장)뽕 할머니가 계셨는데 "모도"에 떨어진 가족과 만나기 위해 용왕님께 기도하였다. 이에 바닷길이 갈라지고 모도에 있던 가족들이 육지로 왔는데 기다리던 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지금도 뽕할머니의 영정앞에서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찾고있다.
이 바로 사당앞에서 "고성농요"의 공연이 있었는데,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열심히 공연을 마치고, 적은 관객들의 공감의 박수를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
"진도" "소리" "아리랑" "진돗개" 작은 고을이지만 우리에겐 너무 친숙한 고장이다. 전라는 소리의 고장이요 경상은 춤의 고장이라. 농요팀이 도착할 무렵 이미 "진도별신굿"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고, 그 한맷힌 소리와 춤으로 풍어와 죽은이의 넑을 달라고 있었으며, 이어진 진도북춤, 진도아리랑을 위시한 민요공연은 색다른 흥겨움을 주기에 충분했다.
우리 고유의 멋과 풍부한 해산물(특히 전복,바지락 등)이 풍부한 진도 그곳의 인심 또한 풍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