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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창무극 월이산조   2012-11-10 (토) 23:49
김정순   13,622



새로운 출발, 창무극 월이 산조
 
오늘 제 2회 대한민국 행촌 서예대전에서 그동안 남다른 생각과 기획으로 연습해 왔던 월이 산조를 첫 선을 보였다.
소설도 물론 읽었지만 직접 공연에 참가하면서 다른 공연과는 또 다른 보람을 느꼈다.
악, 가, 무, 연기, 가 어우러진 창무극이라는 종합예술의 시작을 함께 한 것, 참 좋다.
힘을 다 해 공연하신 우리 고성농요 가족 여러분 넘 너무 수고 많이 하시고 애써 셨어요
박수 보냅니다. 우미영님 구성진 흥타령 소리 좋고, 장구잡이 허샘 풍악 좋고, 어린 월이, 주모^ㅎ, 기생 월이, 연기 좋고, 기생에 선비에 춤 좋고, 무엇보다 오늘 공연의 백미, 신명균 첩자 스님 연기ㅎㅎ일품,,,... 이러다 밤 샐라.
 
임진왜란 당항포 해전을 승리로 이끈 의기 월이, 그와 함께 월이-고성-무기정-속싯개를 잇는 지역적 연결 고리가 더 강했으면 싶다.
논개하면 진주 -남강 -의암바위가 절로 떠오르듯이.
월이, 당항포, 무기정, 속싯개, 그 이름들이 한국적이고 아름답다.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기고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듯하다.
무기정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시각적 조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문득 해 보았다.
조그만 장치 하나에서도 심리적 영향을 받지 않을까.
공연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고성농요의 연구 과제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고성지역과 지역인이 가져야 할 관심사이기도 하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해 짧고 미비한 부분도 많겠만 앞으로 시간을 가지고 연구, 보완하고 더 노력, 연습한다면 어디 내 놓아도 손색없는 고성농요, 아니 고성에서만 보여 줄 수 있는 훌륭한 작품 하나 빚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긴다.
참석하신 많은 하객들께서도 기대감과 새로운 시도에 무척 고무적인 듯한 느낌을 받았다.
힘찬 박수 보내 주시고 찬사 보내 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 흐뭇하다.
 
우리 회장님 공연 관람 후 평가 말씀 : 월이가 작전지도 페인트(feint)모션^^ 장면이 너무 짧아 아쉬웠단 
                                                 말씀, 한 번 더 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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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복래 12-11-14 18:19
 
창무극!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그때 그장면들이 눈에 선하게 그려집니다.
아무튼 고생많았습니다.
농요지기 12-11-14 19:02
 
월이 예술제 를  기원하며 농요 하이팅
정숙인 12-11-17 22:24
 
항상 좋은글  아름다운 무용  배울점이 넘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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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요 창무극 공연^.~